우리의 목표

 

<아우르다>는 사용자가 증강현실 속에서 시청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이 되어 있는 플랫폼입니다. 주요한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디자이너들을 포함한 ‘장애인 예술가’와 그들을 지지하고 있는 장애인·비장애인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입니다. 장애인 예술가들은 현재 주류 문화에서 각광받지 못하는 계층에 속하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을 <아우르다>에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문화예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

우리의 비전 

​

<아우르다>는 장애인 예술가 뿐 아니라, 미래에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에게도 동기부여와 영감을 주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그들이 평소 관심가지고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형식의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전 세계의 장애 예술 문화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콘텐츠를 접하면 접할 수록, 당신이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은 넓어질 것이고 비로소 당신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380만 명의 캐나다 장애인 예술가와 280만 명의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가들은 ‘장애인: 신체 및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되어 올 뿐, 그들이 문화계에서 어떤 예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표성’은 현저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우르다>는 각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예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COVID-19로부터 강조되어 온 인터렉티브 매거진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 내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장애인 예술가들이 주류 문화로 들어가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